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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또 홍수 발생…2명 사망
입력 2011.01.10 (18:53) 국제
50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는 호주에 또다시 홍수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터움바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여성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하루 동안 최소 2명이 숨져 지난해 11월 이래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 짐피에도 급류가 밀려들면서 도시가 두 동강 났고, 이미 네 차례나 침수됐던 서부 도시 돌비는 또다시 물에 잠겨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현재까지 3개주 150개 마을에 홍수 피해가 났고 이로 인한 긴급지원 요청이 예상보다 많은 8천건에 달해 액수로는 천만 호주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수로 퀸즐랜드 광산들은 가동을 멈췄고 주요 산업인 목축과 농업 분야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적 피해규모는 당초 예상을 훨씬 넘어서는 최소한 60억 호주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 호주에 또 홍수 발생…2명 사망
    • 입력 2011-01-10 18:53:03
    국제
50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를 겪는 호주에 또다시 홍수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터움바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여성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등 하루 동안 최소 2명이 숨져 지난해 11월 이래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퀸즐랜드주 남동부 짐피에도 급류가 밀려들면서 도시가 두 동강 났고, 이미 네 차례나 침수됐던 서부 도시 돌비는 또다시 물에 잠겨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현재까지 3개주 150개 마을에 홍수 피해가 났고 이로 인한 긴급지원 요청이 예상보다 많은 8천건에 달해 액수로는 천만 호주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홍수로 퀸즐랜드 광산들은 가동을 멈췄고 주요 산업인 목축과 농업 분야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제적 피해규모는 당초 예상을 훨씬 넘어서는 최소한 60억 호주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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