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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남북 지지부족 간 충돌…23명 사망
입력 2011.01.10 (18:53) 국제
남부 수단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 경계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수단 남북 경계지역의 유전지대인 아비에이 지역에서 남부 수단을 지지하는 딘카 부족과 북부 수단을 지지하는 아랍계 미세리야 부족 간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딘카 부족은 미세리야 부족이 수단 중앙정부의 군사적 지원을 등에 업고 마을을 공격해 왔다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리야 부족은 그러나 딘카 부족이 먼저 공격을 감행했다며 사망자 가운데 13명은 자신들의 부족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부 수단과 남부 수단 서로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아비에이 지역은 현재까지도 남북 중 어느 곳으로 귀속될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남부 수단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 수단 남북 지지부족 간 충돌…23명 사망
    • 입력 2011-01-10 18:53:03
    국제
남부 수단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 경계지역에서 충돌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수단 남북 경계지역의 유전지대인 아비에이 지역에서 남부 수단을 지지하는 딘카 부족과 북부 수단을 지지하는 아랍계 미세리야 부족 간에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딘카 부족은 미세리야 부족이 수단 중앙정부의 군사적 지원을 등에 업고 마을을 공격해 왔다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리야 부족은 그러나 딘카 부족이 먼저 공격을 감행했다며 사망자 가운데 13명은 자신들의 부족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부 수단과 남부 수단 서로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아비에이 지역은 현재까지도 남북 중 어느 곳으로 귀속될지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남부 수단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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