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검역 당국은 구제역 발발이 확인된 남부의 한 마을에서 사육 중인 양, 염소, 소, 돼지 등 가축 530마리를 모두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국립검역원은 구제역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코스티 마을에서 현재 천600마리의 표본을 추출해 검사한 결과, 모두 37마리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폐기 처분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된 구제역 대처 실행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검역원은 덧붙였습니다.
불가리아 국립검역원은 구제역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코스티 마을에서 현재 천600마리의 표본을 추출해 검사한 결과, 모두 37마리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폐기 처분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된 구제역 대처 실행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검역원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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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 구제역 발발 마을 가축 모두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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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23:53:25
불가리아 검역 당국은 구제역 발발이 확인된 남부의 한 마을에서 사육 중인 양, 염소, 소, 돼지 등 가축 530마리를 모두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가리아 국립검역원은 구제역에 걸린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코스티 마을에서 현재 천600마리의 표본을 추출해 검사한 결과, 모두 37마리가 구제역 양성으로 판정됐다면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폐기 처분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된 구제역 대처 실행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검역원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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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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