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집권당 명예대표로 정치활동 재개”

입력 2011.01.1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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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前 브라질 대통령이, 집권당 명예대표로 정치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브라질 노동자당은 현지시간 11일 성명을 통해, 룰라 전 대통령이 명예대표를 맡아 정치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다음달 10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창당 31주년 기념식에서 명예대표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 1980년 브라질 노동자당을 창당한 뒤 1994년까지 14년간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2년 대선에 승리한 뒤 2006년 재선에 성공해 90%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 속에 지난해 말 8년 임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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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집권당 명예대표로 정치활동 재개”
    • 입력 2011-01-12 06:19:04
    국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前 브라질 대통령이, 집권당 명예대표로 정치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브라질 노동자당은 현지시간 11일 성명을 통해, 룰라 전 대통령이 명예대표를 맡아 정치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다음달 10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창당 31주년 기념식에서 명예대표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 1980년 브라질 노동자당을 창당한 뒤 1994년까지 14년간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2년 대선에 승리한 뒤 2006년 재선에 성공해 90%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 속에 지난해 말 8년 임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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