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노인 재가 지원 서비스 실시

입력 2011.01.12 (06:22) 수정 2011.01.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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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요양서비스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가사지원과 간병 등 재가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가지원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17개 자치구 22곳의 재가노인지원센터를 30곳으로 확충하고 수혜인원도 2천4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재가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노인인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정된 노인들은 센터별로 6~8명씩 배치돼 교육을 이수한 뒤 저소득 노인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배달과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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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저소득층 노인 재가 지원 서비스 실시
    • 입력 2011-01-12 06:22:27
    • 수정2011-01-12 07:22:18
    사회
서울시는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요양서비스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가사지원과 간병 등 재가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가지원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17개 자치구 22곳의 재가노인지원센터를 30곳으로 확충하고 수혜인원도 2천400명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재가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하고 활동이 가능한 노인인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정된 노인들은 센터별로 6~8명씩 배치돼 교육을 이수한 뒤 저소득 노인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배달과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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