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예 무인기 지난주 시험비행

입력 2011.01.1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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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신예 무인기가 지난주 비공개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캘리포니아의 한 무인기 전문회사가 개발한 신예 무인기 '글로벌 옵서버'가 시험비행을 마쳤으며, 이 무인기는 6만 5천피트 상공에서 아프가니스탄보다 더 넓은 지역을 한꺼번에 정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비행기는 날개 길이가 보잉 747여객기처럼 길며, 대공미사일이 닿지 않는 높이에서 한 번에 최대 일주일간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스럽 그루먼 사의 X-47B와 보잉 사의 팬텀레이 등 신예 무인기 3종이 몇 주 내로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성능시험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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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신예 무인기 지난주 시험비행
    • 입력 2011-01-12 06:22:28
    국제
미국의 최신예 무인기가 지난주 비공개 시험비행을 마쳤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캘리포니아의 한 무인기 전문회사가 개발한 신예 무인기 '글로벌 옵서버'가 시험비행을 마쳤으며, 이 무인기는 6만 5천피트 상공에서 아프가니스탄보다 더 넓은 지역을 한꺼번에 정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비행기는 날개 길이가 보잉 747여객기처럼 길며, 대공미사일이 닿지 않는 높이에서 한 번에 최대 일주일간 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스럽 그루먼 사의 X-47B와 보잉 사의 팬텀레이 등 신예 무인기 3종이 몇 주 내로 에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성능시험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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