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형병원을 이용하면 약값의 본인부담률이 지금보다 두 배 비싸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어제 1차 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회의에서 의료기관마다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다르게 하기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현재 30%로 동일한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서울대 병원 등 44개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60%, 또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50%와 40%로 다르게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1차 의료기관, 이른바 의원은 본인부담률 30%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약제비 본인부담률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어제 1차 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회의에서 의료기관마다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다르게 하기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현재 30%로 동일한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서울대 병원 등 44개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60%, 또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50%와 40%로 다르게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1차 의료기관, 이른바 의원은 본인부담률 30%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약제비 본인부담률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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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병원 약값 두배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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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2 06:38:00
- 수정2011-01-12 09:07:35
앞으로 대형병원을 이용하면 약값의 본인부담률이 지금보다 두 배 비싸질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어제 1차 의료기관 활성화 방안 회의에서 의료기관마다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다르게 하기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현재 30%로 동일한 약제비 본인부담률을 서울대 병원 등 44개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60%, 또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50%와 40%로 다르게 한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반면 1차 의료기관, 이른바 의원은 본인부담률 30%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약제비 본인부담률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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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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