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리 생필품값 ‘들썩’…38개 품목 올라

입력 2011.01.12 (06:38) 수정 2011.0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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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중관리하는 52개 주요 생필품 가운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이 38개로 전체의 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가격이 많은 오른 품목은 무와 배추가 170% 이상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고 파와 마늘,고등어, 사과,양파, 고추장, 등유 등이 많이 올랐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전체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는데 이보다 많이 오른 품목은 멸치와 달걀, 휘발유, 경유, LPG 화장지, 목욕료, 시외버스요금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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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관리 생필품값 ‘들썩’…38개 품목 올라
    • 입력 2011-01-12 06:38:00
    • 수정2011-01-12 10:30:20
    경제
정부가 집중관리하는 52개 주요 생필품 가운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오른 품목이 38개로 전체의 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가격이 많은 오른 품목은 무와 배추가 170% 이상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고 파와 마늘,고등어, 사과,양파, 고추장, 등유 등이 많이 올랐습니다. 또 지난해 12월 전체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는데 이보다 많이 오른 품목은 멸치와 달걀, 휘발유, 경유, LPG 화장지, 목욕료, 시외버스요금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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