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상무, 강서브로 대한항공 격파
입력 2011.01.12 (07:05)
수정 2011.01.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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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배구는 이변이 속속 연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지난 월요일에도 삼성화재의 추락 등을 이야기했었는데 올 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만년 꼴찌팀 상무 신협이 선두 질주를 계속하던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대 고비처였던 3세트, 상무의 마지막 득점 장면입니다.
끈질긴 수비와 투혼의 마무리까지, 불사조 상무의 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이변의 밑거름이 투혼이었다면 강서브는 승부의 실마리를 푼 열쇠였습니다.
무려 9개의 서브에이스를 대한항공 코트에 꽂아넣으며 상대의 기를 꺾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위력을 보이는 강동진-양성만, 좌우 쌍포는 모두 43 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상무는 결국 3대 2의 올 시즌 최대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통틀어 3승이 고작이었던 상무는 벌써 5승을 거두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최삼환 감독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5연승을 거두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혀 갔습니다.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네, 지난 월요일에도 삼성화재의 추락 등을 이야기했었는데 올 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만년 꼴찌팀 상무 신협이 선두 질주를 계속하던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대 고비처였던 3세트, 상무의 마지막 득점 장면입니다.
끈질긴 수비와 투혼의 마무리까지, 불사조 상무의 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이변의 밑거름이 투혼이었다면 강서브는 승부의 실마리를 푼 열쇠였습니다.
무려 9개의 서브에이스를 대한항공 코트에 꽂아넣으며 상대의 기를 꺾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위력을 보이는 강동진-양성만, 좌우 쌍포는 모두 43 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상무는 결국 3대 2의 올 시즌 최대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통틀어 3승이 고작이었던 상무는 벌써 5승을 거두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최삼환 감독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5연승을 거두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혀 갔습니다.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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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찌 상무, 강서브로 대한항공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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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2 07:05:00
- 수정2011-01-12 07:27:53
올 시즌 프로배구는 이변이 속속 연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지난 월요일에도 삼성화재의 추락 등을 이야기했었는데 올 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만년 꼴찌팀 상무 신협이 선두 질주를 계속하던 대한항공을 꺾고 시즌 5승째를 거뒀습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대 고비처였던 3세트, 상무의 마지막 득점 장면입니다.
끈질긴 수비와 투혼의 마무리까지, 불사조 상무의 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이변의 밑거름이 투혼이었다면 강서브는 승부의 실마리를 푼 열쇠였습니다.
무려 9개의 서브에이스를 대한항공 코트에 꽂아넣으며 상대의 기를 꺾었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위력을 보이는 강동진-양성만, 좌우 쌍포는 모두 43 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던 상무는 결국 3대 2의 올 시즌 최대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시즌을 통틀어 3승이 고작이었던 상무는 벌써 5승을 거두며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최삼환 감독
여자부에선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5연승을 거두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혀 갔습니다.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제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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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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