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최근 초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를 없애고, 수시평가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교원 10명 가운데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교원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교원 44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중간·기말고사 폐지안에 대해 62%가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찬성은 24%에 그쳤습니다.
중간·기말고사 폐지가 학력 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란 의견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4%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한국 교원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교원 44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중간·기말고사 폐지안에 대해 62%가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찬성은 24%에 그쳤습니다.
중간·기말고사 폐지가 학력 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란 의견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4%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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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 62%, 중간·기말고사 폐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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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2 09:28:10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최근 초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를 없애고, 수시평가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교원 10명 가운데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교원단체 총연합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교원 44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중간·기말고사 폐지안에 대해 62%가 반대한다고 답한 반면, 찬성은 24%에 그쳤습니다.
중간·기말고사 폐지가 학력 저하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란 의견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4%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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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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