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또 발생

입력 2011.01.12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북 충주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또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충주시 신니면 한우 농가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충북 보은의 한우 농가와 경북 포항의 사슴 사육 농가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제역 발생 농가는 6개 시.도, 50개 시.군의 13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매몰 대상 가축도 소 11만 마리, 돼지 백29만 마리 등 모두 백41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또 구제역 예방백신을 맞은 소와 돼지가 8개 시도 103개 시군에서 백25만 마리에 이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또 발생
    • 입력 2011-01-12 10:19:09
    경제
충북 충주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이 또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충주시 신니면 한우 농가에 대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충북 보은의 한우 농가와 경북 포항의 사슴 사육 농가는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구제역 발생 농가는 6개 시.도, 50개 시.군의 13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매몰 대상 가축도 소 11만 마리, 돼지 백29만 마리 등 모두 백41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또 구제역 예방백신을 맞은 소와 돼지가 8개 시도 103개 시군에서 백25만 마리에 이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