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기·충북 AI 의심신고 잇따라

입력 2011.01.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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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시도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오리 농장에서 29킬로미터 떨어진 안성시 일죽면의 닭, 오리 사육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오리 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순천과 장흥, 나주 등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전남 나주와 영암 등의 오리농가 6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6개 시군, 16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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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경기·충북 AI 의심신고 잇따라
    • 입력 2011-01-12 10:29:53
    경제
전남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시도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오리 농장에서 29킬로미터 떨어진 안성시 일죽면의 닭, 오리 사육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오리 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순천과 장흥, 나주 등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전남 나주와 영암 등의 오리농가 6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6개 시군, 16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위기 경보 수준을 기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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