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보린 등 해열진통제 안정성 조사

입력 2011.01.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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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등 해열 진통제에 대해 빈혈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안전성 조사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게보린 등 이소프로필 안티피린 성분의 해열 진통제 제조업체에 국내 사용 안전성 입증에 필요한 조사 연구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조업체는 내년 3월까지 국내 복용 환자를 상대로 한 시판 후 임상 또는 약물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관련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식약청은 해당 진통제 복용에 따른 빈혈 등 부작용 논란이 제기돼 제조업체가 안정성을 입증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치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소프로필 안티피린 성분의 해열 진통제 품목허가를 받은 제약업체는 모두 27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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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보린 등 해열진통제 안정성 조사
    • 입력 2011-01-12 10:51:36
    사회
게보린 등 해열 진통제에 대해 빈혈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안전성 조사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게보린 등 이소프로필 안티피린 성분의 해열 진통제 제조업체에 국내 사용 안전성 입증에 필요한 조사 연구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조업체는 내년 3월까지 국내 복용 환자를 상대로 한 시판 후 임상 또는 약물 역학조사를 실시한 뒤 관련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해야 합니다. 식약청은 해당 진통제 복용에 따른 빈혈 등 부작용 논란이 제기돼 제조업체가 안정성을 입증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조치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소프로필 안티피린 성분의 해열 진통제 품목허가를 받은 제약업체는 모두 27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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