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야당이 남북한 사이의 외교 중립을 지키기 위해 한국과의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현지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야당인 민주투쟁당 투바구스 하사누딘 의원은 한국과 추진하고 있는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으로 인해 자국이 한국 편을 들고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고 북한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공군력 강화를 위해 전투기 개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사업비의 20%인 8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야당인 민주투쟁당 투바구스 하사누딘 의원은 한국과 추진하고 있는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으로 인해 자국이 한국 편을 들고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고 북한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공군력 강화를 위해 전투기 개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사업비의 20%인 8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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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印尼 야당 “한국과 전투기 개발사업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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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2 11:23:08
인도네시아 야당이 남북한 사이의 외교 중립을 지키기 위해 한국과의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현지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야당인 민주투쟁당 투바구스 하사누딘 의원은 한국과 추진하고 있는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으로 인해 자국이 한국 편을 들고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고 북한과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공군력 강화를 위해 전투기 개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으며 인도네시아는 사업비의 20%인 8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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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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