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 판문점 연락사무소 통신 점검 중”

입력 2011.01.12 (11:50) 수정 2011.01.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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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늘 남북 판문점 적십자 연락사무소에서 남북 통신기술자들이 한동안 끊겨 있던 통신선을 연결하고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북 측이 오늘 오전 9시쯤 판문점 연락업무 재개를 위한 통신선로 점검을 요청해 왔다고 전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측은 북 측 연락관이 직통전화를 걸어 연락해 올 경우 남북 연락관 업무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를 계기로 이런 식으로 연락 채널이 일방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북 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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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남북 판문점 연락사무소 통신 점검 중”
    • 입력 2011-01-12 11:50:18
    • 수정2011-01-12 13:40:16
    정치
통일부는 오늘 남북 판문점 적십자 연락사무소에서 남북 통신기술자들이 한동안 끊겨 있던 통신선을 연결하고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주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기자설명회에서 "북 측이 오늘 오전 9시쯤 판문점 연락업무 재개를 위한 통신선로 점검을 요청해 왔다고 전하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우리 측은 북 측 연락관이 직통전화를 걸어 연락해 올 경우 남북 연락관 업무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를 계기로 이런 식으로 연락 채널이 일방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북 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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