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단체들, 피랍 김동식 목사 유해 송환 촉구

입력 2011.01.12 (13:38) 수정 2011.01.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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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목사 유해송환 운동본부를 비롯한 4개 대북 인권단체들이 지난 2000년 납북돼 이듬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의 유해 송환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는 16일로 다가온 김 목사 피랍 11주기를 맞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김동식 목사는 지난 2000년 1월 중국 옌지에서 탈북자들의 국내 입국을 돕는 일을 하다가 실종됐으며 그해 10월 우리 정부는 김 목사의 납북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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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북단체들, 피랍 김동식 목사 유해 송환 촉구
    • 입력 2011-01-12 13:38:00
    • 수정2011-01-12 13:44:11
    정치
김동식목사 유해송환 운동본부를 비롯한 4개 대북 인권단체들이 지난 2000년 납북돼 이듬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의 유해 송환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는 16일로 다가온 김 목사 피랍 11주기를 맞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생사 확인과 송환을 정부 차원에서 강력히 추진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김동식 목사는 지난 2000년 1월 중국 옌지에서 탈북자들의 국내 입국을 돕는 일을 하다가 실종됐으며 그해 10월 우리 정부는 김 목사의 납북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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