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전투형 군대’ 육성 과제 제시

입력 2011.01.12 (13:46) 수정 2011.01.12 (13: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육군과 해군 공군 등 각군 참모총장들은 오늘 계룡대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전투형 군대 육성을 핵심으로 한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육군은 전방 부대의 전투력 강화와 전력 보강과 함께 현장 지휘능력을 강화하고, 실전적 훈련 등으로 전투형 야전 부대를 만들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해군은 전투기량 우수자를 '참전사'로 선정해 우대하는 제도를 만들고 예하부대의 점검과 검열을 통합, 축소하고, 함장, 중.대대장 중심의 지휘 여건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군은 평시 비상대기 전력을 강화하고 적 도발 유형에 따른 대응계획을 보완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군대를 반드시 만들어 달라며 항시 교육훈련과 전투력 발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해·공군 ‘전투형 군대’ 육성 과제 제시
    • 입력 2011-01-12 13:46:10
    • 수정2011-01-12 13:53:12
    정치
육군과 해군 공군 등 각군 참모총장들은 오늘 계룡대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전투형 군대 육성을 핵심으로 한 올해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육군은 전방 부대의 전투력 강화와 전력 보강과 함께 현장 지휘능력을 강화하고, 실전적 훈련 등으로 전투형 야전 부대를 만들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해군은 전투기량 우수자를 '참전사'로 선정해 우대하는 제도를 만들고 예하부대의 점검과 검열을 통합, 축소하고, 함장, 중.대대장 중심의 지휘 여건을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군은 평시 비상대기 전력을 강화하고 적 도발 유형에 따른 대응계획을 보완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지금 당장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형 군대를 반드시 만들어 달라며 항시 교육훈련과 전투력 발휘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집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