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1조 9천 억 투입

올해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1조 9,700억 원이 투입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기초, 원천 연구개발 사업에 1조 3천억 원, 원자력과 우주 등 대형 융복합 사업에 5,200억 원 과학기술 국제화사업에 920억 원을 투자하는 연구개발사업 종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연구 분야에서는 개인 기초연구 확대와 신진 연구자에 대한 지원 강화, 우수 연구집단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우수한 '박사 후 연구원'에게 초기 일자리와 연구비를 제공하는 대통령 '포스닥 펠로우십'을 새로 추진합니다.

우주사업 분야에서는 한국형 발사체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천리안 후속 위성 개발과 전천후 지구 관측이 가능한 아리랑 5호 발사도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