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폭설로 인천 연안여객 30% 감소

입력 2011.01.12 (13: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해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자가 30% 줄었습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2월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자는 2009년보다 30% 감소한 4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난히 추운 날씨와 폭설 때문에 백령도와 덕적도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항만청은 분석했습니다.

항만청은 12개 항로 대부분의 이용객이 줄었지만, 연평도의 경우 포격 사건 이후 복구인력과 취재진 등의 입도가 늘면서 이용객이 26%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파와 폭설로 인천 연안여객 30% 감소
    • 입력 2011-01-12 13:53:34
    사회
한파와 폭설로 인해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자가 30% 줄었습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2월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자는 2009년보다 30% 감소한 4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유난히 추운 날씨와 폭설 때문에 백령도와 덕적도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항만청은 분석했습니다. 항만청은 12개 항로 대부분의 이용객이 줄었지만, 연평도의 경우 포격 사건 이후 복구인력과 취재진 등의 입도가 늘면서 이용객이 26%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