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판문점 적십자 통신망 단절 8달 만에 정상화

입력 2011.01.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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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판문점 적십자 간 통신 연락선이 끊긴지 8달만에 오늘 정상화됐습니다.

통일부는 "북 측 연락관이 오늘 낮 12시 15분쯤 판문점 연락사무소 직통전화로 전화를 걸어와 우리 측 연락관에게 업무개시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0분 동안 진행된 전화 통화에서 우리 측 연락관은 통신 연락이 일방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북 측에 전달했고, 이에 대해 북 측 연락관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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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판문점 적십자 통신망 단절 8달 만에 정상화
    • 입력 2011-01-12 13:54:09
    정치
남북 판문점 적십자 간 통신 연락선이 끊긴지 8달만에 오늘 정상화됐습니다. 통일부는 "북 측 연락관이 오늘 낮 12시 15분쯤 판문점 연락사무소 직통전화로 전화를 걸어와 우리 측 연락관에게 업무개시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10분 동안 진행된 전화 통화에서 우리 측 연락관은 통신 연락이 일방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북 측에 전달했고, 이에 대해 북 측 연락관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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