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독일산 달걀·돼지고기 수입 중단

입력 2011.01.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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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다이옥신 논란을 빚고 있는 독일산 달걀과 돼지고기의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중국 품질검사기관인 국가품질감독검사 검역총국은 오늘 성명을 통해 독일산 달걀과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총국은 이미 선적을 마치고 운반 중인 물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다이옥신 검사를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정부는 이달 초 다이옥신이 함유된 사료가 유통되면서 닭과 달걀, 돼지 등이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양계장 4천700여개를 폐쇄하고 닭과 돼지 만마리 이상을 매몰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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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독일산 달걀·돼지고기 수입 중단
    • 입력 2011-01-12 15:35:46
    국제
중국이 다이옥신 논란을 빚고 있는 독일산 달걀과 돼지고기의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중국 품질검사기관인 국가품질감독검사 검역총국은 오늘 성명을 통해 독일산 달걀과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총국은 이미 선적을 마치고 운반 중인 물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다이옥신 검사를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독일 정부는 이달 초 다이옥신이 함유된 사료가 유통되면서 닭과 달걀, 돼지 등이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양계장 4천700여개를 폐쇄하고 닭과 돼지 만마리 이상을 매몰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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