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간부 41명, 강 전 청장 지시로 유 씨 접촉 시인
입력 2011.01.12 (15:52)
수정 2011.01.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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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급 이상 경찰 간부 41명이 건설 현장 식당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유모 씨와 접촉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전국의 총경급 이상 간부 560명으로부터 자진 신고를 접수한 결과 모두 41명이 유 씨와 만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특히 유 씨와 접촉한 간부들 대다수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지시로 유 씨를 접촉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씨와 접촉한 경찰 간부들은 주로 강희락 전 청장이 근무했던 지역 가운데 건설 현장이 많은 서울과 경기, 부산, 그리고 호남 일부 지역의 경찰 서장들이었습니다.
조 청장은 그러나 41명 모두 유 씨의 청탁을 거절했고, 선물을 받은 경우도 대부분 돌려줬다며, 형사처벌이나 징계 대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전국의 총경급 이상 간부 560명으로부터 자진 신고를 접수한 결과 모두 41명이 유 씨와 만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특히 유 씨와 접촉한 간부들 대다수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지시로 유 씨를 접촉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씨와 접촉한 경찰 간부들은 주로 강희락 전 청장이 근무했던 지역 가운데 건설 현장이 많은 서울과 경기, 부산, 그리고 호남 일부 지역의 경찰 서장들이었습니다.
조 청장은 그러나 41명 모두 유 씨의 청탁을 거절했고, 선물을 받은 경우도 대부분 돌려줬다며, 형사처벌이나 징계 대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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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간부 41명, 강 전 청장 지시로 유 씨 접촉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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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2 15:52:44
- 수정2011-01-12 15:53:19
총경급 이상 경찰 간부 41명이 건설 현장 식당 비리와 관련해 구속된 유모 씨와 접촉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전국의 총경급 이상 간부 560명으로부터 자진 신고를 접수한 결과 모두 41명이 유 씨와 만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특히 유 씨와 접촉한 간부들 대다수가 강희락 전 경찰청장의 지시로 유 씨를 접촉했다고 전했습니다.
유 씨와 접촉한 경찰 간부들은 주로 강희락 전 청장이 근무했던 지역 가운데 건설 현장이 많은 서울과 경기, 부산, 그리고 호남 일부 지역의 경찰 서장들이었습니다.
조 청장은 그러나 41명 모두 유 씨의 청탁을 거절했고, 선물을 받은 경우도 대부분 돌려줬다며, 형사처벌이나 징계 대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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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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