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캐피탈-GS, 뒤늦게 홈 첫 경기

입력 2011.01.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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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캐피탈과 GS칼텍스가 시즌 개막 한 달여 만에 안방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그동안 홈 경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마당놀이 공연이 진행되면서 지난달 4일 시즌 이 막을 올릴 때부터 원정지를 전전해오다 오는 16일 나란히 홈 개막전을 연다.



우리캐피탈은 선두 대한항공과 일전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총 14차례 정규리그 홈경기를 펼치고,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경기부터 올 시즌 12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발 늦은 홈 개막전인 만큼 두 팀은 팬들을 위한 선물을 한 아름 준비하고 있다.



우리캐피탈은 비보이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경기장 안팎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즌 중에는 수시로 다양한 주제의 팬 초대 행사도 열 계획이다.



또 서울의 초등학교 2곳(수유초등학교, 신강초등학교)과 중학교 2곳(인창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에 배구용품을 지원해 유소년 배구 발전에도 기여한다.



GS칼텍스는 아이유와 시크릿, 시스타 등 인기가수의 홈 개막전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치어리더 공연 등을 선보인다.



올 시즌 장충체육관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이용권과 다과를 제공하는 ’VIPS 익사이팅 존’과 머핀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헨델과 그레텔 석’ 등 다양한 이벤트 좌석이 마련돼 배구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양 팀은 무엇보다 홈 팬들과 첫 만남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5연패를 당하며 시즌 2승6패로 여자부 최하위로 밀렸고 우리캐피탈은 남자부 5위(4승7패)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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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캐피탈-GS, 뒤늦게 홈 첫 경기
    • 입력 2011-01-12 17:49:26
    연합뉴스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단인 우리캐피탈과 GS칼텍스가 시즌 개막 한 달여 만에 안방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그동안 홈 경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마당놀이 공연이 진행되면서 지난달 4일 시즌 이 막을 올릴 때부터 원정지를 전전해오다 오는 16일 나란히 홈 개막전을 연다.

우리캐피탈은 선두 대한항공과 일전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총 14차례 정규리그 홈경기를 펼치고,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경기부터 올 시즌 12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발 늦은 홈 개막전인 만큼 두 팀은 팬들을 위한 선물을 한 아름 준비하고 있다.

우리캐피탈은 비보이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경기장 안팎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즌 중에는 수시로 다양한 주제의 팬 초대 행사도 열 계획이다.

또 서울의 초등학교 2곳(수유초등학교, 신강초등학교)과 중학교 2곳(인창중학교, 중앙여자중학교)에 배구용품을 지원해 유소년 배구 발전에도 기여한다.

GS칼텍스는 아이유와 시크릿, 시스타 등 인기가수의 홈 개막전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치어리더 공연 등을 선보인다.

올 시즌 장충체육관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이용권과 다과를 제공하는 ’VIPS 익사이팅 존’과 머핀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헨델과 그레텔 석’ 등 다양한 이벤트 좌석이 마련돼 배구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양 팀은 무엇보다 홈 팬들과 첫 만남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준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GS칼텍스는 최근 5연패를 당하며 시즌 2승6패로 여자부 최하위로 밀렸고 우리캐피탈은 남자부 5위(4승7패)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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