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 베일리 래, 3월 내한공연

입력 2011.01.12 (18:04) 수정 2011.01.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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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가 처음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나인엔터테인먼트는 코린 베일리 래가 오는 3월 10일 저녁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린 베일리 래는 지난해 여름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여해 30여분간 공연한 바 있으나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당시 열광적인 한국 팬들의 반응에 깊은 감동을 받아 아시아에 다시 올 때 꼭 한국에 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코린 베일리 래는 2006년 데뷔 음반으로 영국 앨범ㆍ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같은 해 미국의 그래미상 3개 부문 후보에도 오르는 등 팝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2008년 색소폰 연주자였던 남편 제이슨 래와 사별하고 1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나 작년 2월 새 앨범 ’더 씨(The Sea)’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재기를 알렸다.



국내에도 그의 주요 곡들이 인기 TV드라마의 배경음악 등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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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린 베일리 래, 3월 내한공연
    • 입력 2011-01-12 18:04:13
    • 수정2011-01-12 18:04:56
    연합뉴스
영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코린 베일리 래(Corinne Bailey Rae)가 처음으로 단독 내한 공연을 한다.

공연기획사 나인엔터테인먼트는 코린 베일리 래가 오는 3월 10일 저녁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린 베일리 래는 지난해 여름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 참여해 30여분간 공연한 바 있으나 단독 내한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당시 열광적인 한국 팬들의 반응에 깊은 감동을 받아 아시아에 다시 올 때 꼭 한국에 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코린 베일리 래는 2006년 데뷔 음반으로 영국 앨범ㆍ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같은 해 미국의 그래미상 3개 부문 후보에도 오르는 등 팝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나 2008년 색소폰 연주자였던 남편 제이슨 래와 사별하고 1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러나 작년 2월 새 앨범 ’더 씨(The Sea)’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재기를 알렸다.

국내에도 그의 주요 곡들이 인기 TV드라마의 배경음악 등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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