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 극동컵 스키 슈퍼복합 1위

입력 2011.0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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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의 차세대 에이스 정동현(23.한체대)이 2010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FEC) 알파인 스키대회 슈퍼복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동현은 12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슈퍼복합 경기에서 회전과 슈퍼대회전 합계 1분50초03을 기록, 일본의 요시고에 리페이(1분51초73)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 회전 부문에서 우승했던 정동현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1위에 올라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층 자신감을 더했다.



정동현은 13-14일 이어지는 대회전과 회전 종목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경기에서는 김선주(26.경기도체육회)가 2분2초00으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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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현, 극동컵 스키 슈퍼복합 1위
    • 입력 2011-01-12 18:05:03
    연합뉴스
한국 알파인 스키의 차세대 에이스 정동현(23.한체대)이 2010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FEC) 알파인 스키대회 슈퍼복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동현은 12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슈퍼복합 경기에서 회전과 슈퍼대회전 합계 1분50초03을 기록, 일본의 요시고에 리페이(1분51초73)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 회전 부문에서 우승했던 정동현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1위에 올라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한층 자신감을 더했다.

정동현은 13-14일 이어지는 대회전과 회전 종목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경기에서는 김선주(26.경기도체육회)가 2분2초00으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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