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직도 사퇴

입력 2011.01.12 (18:53) 수정 2011.01.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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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기 전 감사원장 후보자가  현재 재직중이던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직에서도 자진 사퇴했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공단 본부에서 퇴임식을 갖고  취임 1년4개월 만에 이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퇴임사에서  "감사원장 후보자 직을 사퇴한 사람이  공단 이사장으로 남아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정치공세와 언론의 각종 의혹 제기로  감사원장 후보자에서 사퇴하게 됐다"며   "공직에 적합하지 않은 처신을  한 적도 없고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습니다.



    정동기 전 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에서 물러난 뒤  지난 2009년 9월부터  임기 2년의 공단 이사장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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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기,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직도 사퇴
    • 입력 2011-01-12 18:53:29
    • 수정2011-01-12 19:54:50
    사회
  정동기 전 감사원장 후보자가  현재 재직중이던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직에서도 자진 사퇴했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공단 본부에서 퇴임식을 갖고  취임 1년4개월 만에 이사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퇴임사에서  "감사원장 후보자 직을 사퇴한 사람이  공단 이사장으로 남아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후보자는  "정치공세와 언론의 각종 의혹 제기로  감사원장 후보자에서 사퇴하게 됐다"며   "공직에 적합하지 않은 처신을  한 적도 없고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습니다.

    정동기 전 후보자는  청와대 민정수석에서 물러난 뒤  지난 2009년 9월부터  임기 2년의 공단 이사장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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