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총리, 걸프전 후 이라크 첫 방문

입력 2011.01.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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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 발단이 됐던 걸프전 이후 20년 만에 쿠웨이트 총리가 이라크를 찾았습니다.

쿠웨이트 국영통신사는 나세르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가 오늘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세르 총리의 이라크 방문은 이라크 총리의 연임을 축하하고 두 나라 간 경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나세르 총리는 쿠웨이트 침공에 대한 보상으로 이라크가 배상금 525억 달러를 지급해야 하는 만큼, 아직 남은 400억 달러의 배상금 지급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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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웨이트총리, 걸프전 후 이라크 첫 방문
    • 입력 2011-01-12 21:03:27
    국제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이 발단이 됐던 걸프전 이후 20년 만에 쿠웨이트 총리가 이라크를 찾았습니다. 쿠웨이트 국영통신사는 나세르 알-사바 쿠웨이트 총리가 오늘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세르 총리의 이라크 방문은 이라크 총리의 연임을 축하하고 두 나라 간 경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나세르 총리는 쿠웨이트 침공에 대한 보상으로 이라크가 배상금 525억 달러를 지급해야 하는 만큼, 아직 남은 400억 달러의 배상금 지급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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