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연구팀이 낙타의 젖과 소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암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국영 WAM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랍과학기술재단은 이 같은 치료제를 개발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실험 중이며, 조만간 임상실험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단 측은 암세포가 퍼진 실험용 쥐에게 6개월 전 이 신약을 투입했으며, 부작용 없이 암세포의 독성 물질과 싸우는 조직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타 특유의 강한 면역체계 덕분에 신약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미 영국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랍과학기술재단은 이 같은 치료제를 개발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실험 중이며, 조만간 임상실험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단 측은 암세포가 퍼진 실험용 쥐에게 6개월 전 이 신약을 투입했으며, 부작용 없이 암세포의 독성 물질과 싸우는 조직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타 특유의 강한 면역체계 덕분에 신약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미 영국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UAE 연구팀 “낙타유(乳)로 암 치료제 개발”
-
- 입력 2011-01-12 21:03:28
아랍에미리트(UAE) 연구팀이 낙타의 젖과 소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암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국영 WAM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랍과학기술재단은 이 같은 치료제를 개발해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실험 중이며, 조만간 임상실험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단 측은 암세포가 퍼진 실험용 쥐에게 6개월 전 이 신약을 투입했으며, 부작용 없이 암세포의 독성 물질과 싸우는 조직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낙타 특유의 강한 면역체계 덕분에 신약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미 영국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
-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