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년 만의 한파…서울 아침 영하 17도

입력 2011.01.1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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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철원 영하 22도, 서울 영하 17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부산 영하 10도 등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오늘 아침기온이 2001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에도 추위가 계속돼 서울의 최고기온은 영하 10도, 부산은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앞으로 사흘 정도 더 계속된 뒤 이번 주 중반쯤 조금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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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0년 만의 한파…서울 아침 영하 17도
    • 입력 2011-01-16 06:56:0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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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철원 영하 22도, 서울 영하 17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부산 영하 10도 등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오늘 아침기온이 2001년 이후 10년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에도 추위가 계속돼 서울의 최고기온은 영하 10도, 부산은 영하 1도에 머무는 등 대부분지방의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앞으로 사흘 정도 더 계속된 뒤 이번 주 중반쯤 조금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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