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대구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1도로 3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대구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지난 1981년 2월26일 영하 13.2도를 기록한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내에서도 의성이 영하 21.1도로 가장 낮았고, 봉화가 영하 18.5도, 안동이 영하 16.8도, 구미가 영하 13.9도, 포항이 영하 12.7도로 기록적인 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경북 내륙지방은 낮기온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대구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지난 1981년 2월26일 영하 13.2도를 기록한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내에서도 의성이 영하 21.1도로 가장 낮았고, 봉화가 영하 18.5도, 안동이 영하 16.8도, 구미가 영하 13.9도, 포항이 영하 12.7도로 기록적인 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경북 내륙지방은 낮기온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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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30년만의 강추위…영하 1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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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6 10:07:01
16일 오전 대구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1도로 3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이날 대구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지난 1981년 2월26일 영하 13.2도를 기록한 이후 30년 만에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내에서도 의성이 영하 21.1도로 가장 낮았고, 봉화가 영하 18.5도, 안동이 영하 16.8도, 구미가 영하 13.9도, 포항이 영하 12.7도로 기록적인 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경북 내륙지방은 낮기온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러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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