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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물가상승률 4% 전망…2년 만에 최고
입력 2011.01.16 (11:03) 수정 2011.01.16 (12:09)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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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지난해 가을 많이 뛰었던 채소값도 하락폭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예상했던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보면 상반기는 평균 3.7%였는데, 이는 올해 국제 유가가 1배럴에 평균 87달러일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보면 국제 원자재 가격이 10% 오르면 국내 물가 상승률은 1.35%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최근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이미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 국제유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 등을 고려하면 1분기 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분기에 4%대 물가 상승률이 현실화하면 지난 2008년 4분기의 4.5%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기록됩니다.
  • 1분기 물가상승률 4% 전망…2년 만에 최고
    • 입력 2011-01-16 11:03:51
    • 수정2011-01-16 12:09:0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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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지난해 가을 많이 뛰었던 채소값도 하락폭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예상했던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보면 상반기는 평균 3.7%였는데, 이는 올해 국제 유가가 1배럴에 평균 87달러일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산업연관표를 보면 국제 원자재 가격이 10% 오르면 국내 물가 상승률은 1.35%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최근 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이미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는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 국제유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 등을 고려하면 1분기 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분기에 4%대 물가 상승률이 현실화하면 지난 2008년 4분기의 4.5%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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