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천안함 사태로 남북교역이 중단된 가운데 북한산 물품이 제3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수입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이를 철저히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를 위해 교역중단 전 북한에서 주로 반입되던 조개류 등 19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들 물품이 중국, 러시아 등 북한 인근 국가에서 수입되면 수출국 수출면장, 원산지증명서, 위생증명서 등을 요구해 정밀심사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특히 부산, 인천, 평택 등 주요 항만세관에는 북한산 우회수입 조사전담팀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를 위해 교역중단 전 북한에서 주로 반입되던 조개류 등 19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들 물품이 중국, 러시아 등 북한 인근 국가에서 수입되면 수출국 수출면장, 원산지증명서, 위생증명서 등을 요구해 정밀심사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특히 부산, 인천, 평택 등 주요 항만세관에는 북한산 우회수입 조사전담팀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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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물품 제3국산 위장수입 철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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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6 15:15:18
관세청은 천안함 사태로 남북교역이 중단된 가운데 북한산 물품이 제3국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수입될 우려가 높다고 보고 이를 철저히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를 위해 교역중단 전 북한에서 주로 반입되던 조개류 등 19개 품목을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들 물품이 중국, 러시아 등 북한 인근 국가에서 수입되면 수출국 수출면장, 원산지증명서, 위생증명서 등을 요구해 정밀심사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특히 부산, 인천, 평택 등 주요 항만세관에는 북한산 우회수입 조사전담팀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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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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