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서울보증보험의 민영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업계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5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상환우선주 잔액 3천4백14억 원을 예금보험공사에 상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보증보험은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으로 예금 보험공사에서 10조 2천억 원 가량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지만 이후 9조 원 가까이 감자를 단행하고 8천여억 원의 상환우선주를 상환했습니다.
올해 상환 우선주 잔액을 상환하면 회계장부상의 부채는 모두 없어집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주식 매각 등 서울 보증보험의 민영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의 지분 97.92%를 갖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5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상환우선주 잔액 3천4백14억 원을 예금보험공사에 상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보증보험은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으로 예금 보험공사에서 10조 2천억 원 가량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지만 이후 9조 원 가까이 감자를 단행하고 8천여억 원의 상환우선주를 상환했습니다.
올해 상환 우선주 잔액을 상환하면 회계장부상의 부채는 모두 없어집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주식 매각 등 서울 보증보험의 민영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의 지분 97.92%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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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보 “하반기 서울보증보험 민영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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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01:09:44
올 하반기부터 서울보증보험의 민영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업계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5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상환우선주 잔액 3천4백14억 원을 예금보험공사에 상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보증보험은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으로 예금 보험공사에서 10조 2천억 원 가량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지만 이후 9조 원 가까이 감자를 단행하고 8천여억 원의 상환우선주를 상환했습니다.
올해 상환 우선주 잔액을 상환하면 회계장부상의 부채는 모두 없어집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주식 매각 등 서울 보증보험의 민영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서울보증보험의 지분 97.92%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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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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