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에게 제공되는 장기 전세주택, 이른바 시프트 입주 자격을 사전에 불법 거래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일부 기획 부동산 업자들이 강남 세곡·우면지구에서 철거 예정 주택을 사들인 뒤 수천만 원의 웃돈을 붙여 불법 거래하고 있다며 오늘(18일)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업자들이 철거 예정주택을 사면 세곡·우면지구에 입주를 보장한다고 광고하지만 지구 배정은 추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지구에 배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입주 계약 후 전매나 전대도 불가능하고 나중에 분양 전환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부동산중개업자는 자격이 정지나 취소되는 것은 물론 위반 정도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서울시는 최근 일부 기획 부동산 업자들이 강남 세곡·우면지구에서 철거 예정 주택을 사들인 뒤 수천만 원의 웃돈을 붙여 불법 거래하고 있다며 오늘(18일)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업자들이 철거 예정주택을 사면 세곡·우면지구에 입주를 보장한다고 광고하지만 지구 배정은 추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지구에 배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입주 계약 후 전매나 전대도 불가능하고 나중에 분양 전환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부동산중개업자는 자격이 정지나 취소되는 것은 물론 위반 정도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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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민용 장기전세주택 사전 불법거래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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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06:07:13
철거민에게 제공되는 장기 전세주택, 이른바 시프트 입주 자격을 사전에 불법 거래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일부 기획 부동산 업자들이 강남 세곡·우면지구에서 철거 예정 주택을 사들인 뒤 수천만 원의 웃돈을 붙여 불법 거래하고 있다며 오늘(18일)부터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업자들이 철거 예정주택을 사면 세곡·우면지구에 입주를 보장한다고 광고하지만 지구 배정은 추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지구에 배정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입주 계약 후 전매나 전대도 불가능하고 나중에 분양 전환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부동산중개업자는 자격이 정지나 취소되는 것은 물론 위반 정도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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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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