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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속 전력난 비상…산업계 피해 우려
입력 2011.01.18 (08:39) 수정 2011.01.19 (08:4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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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력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전 피해는 물론 전체 산업계에도 피해가 미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파속에 어제 낮 최대 전력수요는 7천 314만 킬로와트를 기록했습니다.

올 겨울들어서만 벌써 네차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예비 전력은 404만 킬로와트로 떨어져 간신히 400만 킬로와트를 유지했습니다.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면 발전소 비상출력이 시작되는 말 그대로 비상상황이 됩니다.

한겨울 전력난은 난방용 전기사용의 급증이 원인입니다.

겨울철 난방 전기비중은 5년전 18%에서 올해는 24%로 늘었습니다.

등유난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난방으로 급격히 대체된 것도 주원인입니다.

전기 사용량은 5년 전보다 31%늘었지만 등유사용량은 60%가 줄어 전기난방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올해 전력최대 수요 목표치를 7천 2백여 만 킬로와트로 잡았지만 이미 이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당장은 불필요한 전력수요를 줄이면서 전력수급이나 에너지 공급체계에 대한 큰 그림을 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 한파속 전력난 비상…산업계 피해 우려
    • 입력 2011-01-18 08:39:07
    • 수정2011-01-19 08:43:18
    뉴스광장
<앵커 멘트>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력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전 피해는 물론 전체 산업계에도 피해가 미치지 않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파속에 어제 낮 최대 전력수요는 7천 314만 킬로와트를 기록했습니다.

올 겨울들어서만 벌써 네차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예비 전력은 404만 킬로와트로 떨어져 간신히 400만 킬로와트를 유지했습니다.

예비전력이 40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면 발전소 비상출력이 시작되는 말 그대로 비상상황이 됩니다.

한겨울 전력난은 난방용 전기사용의 급증이 원인입니다.

겨울철 난방 전기비중은 5년전 18%에서 올해는 24%로 늘었습니다.

등유난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난방으로 급격히 대체된 것도 주원인입니다.

전기 사용량은 5년 전보다 31%늘었지만 등유사용량은 60%가 줄어 전기난방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올해 전력최대 수요 목표치를 7천 2백여 만 킬로와트로 잡았지만 이미 이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당장은 불필요한 전력수요를 줄이면서 전력수급이나 에너지 공급체계에 대한 큰 그림을 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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