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산단 정전 피해 상당수 복구 완료

입력 2011.01.18 (09:16) 수정 2011.01.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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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사고로 가동이 멈췄던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일부 공장들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업단지공단은 어제 오후 정전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26개 업체 가운데 16개 업체가 복구를 마쳤고, 나머지 10개 업체는 모레안에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정상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여수 화력 발전소에서 산업단지 내 변전소로 전기가 공급되는 지하 전선의 시작 부위에서 전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져 정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 산업단지에서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부터 최고 20여 분 동안 정전이 발생하면서 26개 업체에서 공장 가동이 멈춰 수백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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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산단 정전 피해 상당수 복구 완료
    • 입력 2011-01-18 09:16:02
    • 수정2011-01-19 08:43:42
    사회
정전사고로 가동이 멈췄던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일부 공장들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업단지공단은 어제 오후 정전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던 26개 업체 가운데 16개 업체가 복구를 마쳤고, 나머지 10개 업체는 모레안에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정상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여수 화력 발전소에서 산업단지 내 변전소로 전기가 공급되는 지하 전선의 시작 부위에서 전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져 정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 산업단지에서는 어제 오후 4시 10분쯤부터 최고 20여 분 동안 정전이 발생하면서 26개 업체에서 공장 가동이 멈춰 수백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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