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병 이후 돼지고기 도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돼지고기 대표 가격이 지난 17일 기준으로 킬로그램당 5천859원으로 구제역 발병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29일보다 5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3천665원에서 6천603원으로 8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구제역으로 도축장이 폐쇄되고 이동이 제한되면서 단기적으로 수급 불균형이 빚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돼지고기 대표 가격이 지난 17일 기준으로 킬로그램당 5천859원으로 구제역 발병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29일보다 5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3천665원에서 6천603원으로 8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구제역으로 도축장이 폐쇄되고 이동이 제한되면서 단기적으로 수급 불균형이 빚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제역 이후 돼지 도매가격 상승세
-
- 입력 2011-01-18 09:39:32
구제역 발병 이후 돼지고기 도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돼지고기 대표 가격이 지난 17일 기준으로 킬로그램당 5천859원으로 구제역 발병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29일보다 58%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같은 기간 3천665원에서 6천603원으로 8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구제역으로 도축장이 폐쇄되고 이동이 제한되면서 단기적으로 수급 불균형이 빚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
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최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