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홍수로 몸살…‘물과의 전쟁’

입력 2011.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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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지구촌 곳곳에서 국가적 재앙 수준의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금까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6백55명이 숨졌고, 백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호주는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실종된 12명을 찾고 있으며, 스리랑카에서도 지난 주 일어난 홍수로 40여 명이 숨지고, 전체 벼 재배 면적의 21%가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도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북동부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4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9개 주 가운데 7개 주이 재해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웃한 모잠비크에서도 이번 홍수로 적어도 10명이 숨졌고 만3천여 명이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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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홍수로 몸살…‘물과의 전쟁’
    • 입력 2011-01-18 09:56:01
    국제
호주와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지구촌 곳곳에서 국가적 재앙 수준의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지금까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6백55명이 숨졌고, 백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호주는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실종된 12명을 찾고 있으며, 스리랑카에서도 지난 주 일어난 홍수로 40여 명이 숨지고, 전체 벼 재배 면적의 21%가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도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북동부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홍수가 발생해 적어도 4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9개 주 가운데 7개 주이 재해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웃한 모잠비크에서도 이번 홍수로 적어도 10명이 숨졌고 만3천여 명이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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