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구제금융 패키지 증액 결론 유보

입력 2011.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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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이 재정위기에 빠진 회원국을 지원하기 위한 구제금융 패키지 규모를 증액하자는 데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체 유로그룹의 의장을 맡는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회의를 주재한 뒤 회원국들이 여러 의견을 교환했으며 관점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구제금융 재원 조달을 위해 출범한 유럽재정안정기금의 대출 여력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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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존, 구제금융 패키지 증액 결론 유보
    • 입력 2011-01-18 09:56:02
    국제
유로존이 재정위기에 빠진 회원국을 지원하기 위한 구제금융 패키지 규모를 증액하자는 데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체 유로그룹의 의장을 맡는 장-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는 회의를 주재한 뒤 회원국들이 여러 의견을 교환했으며 관점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구제금융 재원 조달을 위해 출범한 유럽재정안정기금의 대출 여력을 증액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논의가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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