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현재 우리나라의 가구당 민간의료가입건수는 3.62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실태 조사에서 2009년 한 가구당 민간의료보험은 3.62개로, 2008년의 3.48개에서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조사대상 6천 3백 가구 가운데 78%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입자가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소득 천만원 미만의 가구는 종신과 연금을 제외한 월 평균 보험료로 7만여 원을 내는 반면, 3천만원 이상인 가구들은 이들보다 2배 이상인 2십여 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실태 조사에서 2009년 한 가구당 민간의료보험은 3.62개로, 2008년의 3.48개에서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조사대상 6천 3백 가구 가운데 78%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입자가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소득 천만원 미만의 가구는 종신과 연금을 제외한 월 평균 보험료로 7만여 원을 내는 반면, 3천만원 이상인 가구들은 이들보다 2배 이상인 2십여 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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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당 민간의료보험 3-4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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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10:40:20
지난 2009년 현재 우리나라의 가구당 민간의료가입건수는 3.62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실태 조사에서 2009년 한 가구당 민간의료보험은 3.62개로, 2008년의 3.48개에서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조사대상 6천 3백 가구 가운데 78%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입자가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소득 천만원 미만의 가구는 종신과 연금을 제외한 월 평균 보험료로 7만여 원을 내는 반면, 3천만원 이상인 가구들은 이들보다 2배 이상인 2십여 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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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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