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로 가야”

입력 2011.01.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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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세종시가 자족기능이 없는 유령도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종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관련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한 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문제가 다시 떠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과학벨트가 세종시로 가면 모든 문제가 끝나고 논란도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또 주관부서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월 세종시가 과학벨트로 적합하다고 밝혔다면서 이제는 법에 따라 지정 절차만 밟으면 되는만큼 충청권으로 가느냐, 안 가느냐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충청권 유치를 약속했지만, 지난 해 6월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부결 이후 입지 선정 문제 자체가 표류하다가 지난 연말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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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시로 가야”
    • 입력 2011-01-18 11:21:45
    정치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세종시가 자족기능이 없는 유령도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종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두언 최고위원은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관련 토론회에서 이 같이 말한 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문제가 다시 떠오를 수밖에 없다면서 과학벨트가 세종시로 가면 모든 문제가 끝나고 논란도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또 주관부서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월 세종시가 과학벨트로 적합하다고 밝혔다면서 이제는 법에 따라 지정 절차만 밟으면 되는만큼 충청권으로 가느냐, 안 가느냐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지난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충청권 유치를 약속했지만, 지난 해 6월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부결 이후 입지 선정 문제 자체가 표류하다가 지난 연말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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