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카페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천안시 쌍용동의 모 카페에서 바닥에 쓰러진 채 숨져 있는 여주인 49살 김씨를 손님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지난 16일 밤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폭행 흔적이 없고 흉기에 10여 차례 찔린 점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천안시 쌍용동의 모 카페에서 바닥에 쓰러진 채 숨져 있는 여주인 49살 김씨를 손님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지난 16일 밤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폭행 흔적이 없고 흉기에 10여 차례 찔린 점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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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 카페 여주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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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11:43:03
충남 천안에서 카페 여주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천안시 쌍용동의 모 카페에서 바닥에 쓰러진 채 숨져 있는 여주인 49살 김씨를 손님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지난 16일 밤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성폭행 흔적이 없고 흉기에 10여 차례 찔린 점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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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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