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의 `미사일 타격' 발언은 임의의 순간 북침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 기도라며 이 같은 도발적 망발이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또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선제타격을 운운한 것은 미국이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지난 13일 미국 PBS 방송과의 대담에서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중대한 위협이라고 판단될 경우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또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선제타격을 운운한 것은 미국이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지난 13일 미국 PBS 방송과의 대담에서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중대한 위협이라고 판단될 경우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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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매체, 샤프 ‘미사일 타격’ 발언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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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11:43:58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의 `미사일 타격' 발언은 임의의 순간 북침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 기도라며 이 같은 도발적 망발이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또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선제타격을 운운한 것은 미국이 이 땅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고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지난 13일 미국 PBS 방송과의 대담에서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이 중대한 위협이라고 판단될 경우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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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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