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州 복구 활발…또다시 폭우 예보 우려

입력 2011.01.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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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브라질 남동부 리우 데 자네이루 주에서 복구작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가운데, 또다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재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재해 당국은 지난 주말을 고비로 폭우가 진정되면서 산사태 현장에서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가의 영업이 재개되는 등 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측은 그러나 현재까지 사망자가 670명을 넘은 가운데, 아직 접근이 어려운 피해 지역이 많고 실종자도 200명 가량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리우 주와 상파울루 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있고, 남부와 남동부 일부 주에는 폭우 경계령이 내려져 재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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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리우州 복구 활발…또다시 폭우 예보 우려
    • 입력 2011-01-18 12:01:22
    국제
폭우와 산사태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브라질 남동부 리우 데 자네이루 주에서 복구작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가운데, 또다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재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재해 당국은 지난 주말을 고비로 폭우가 진정되면서 산사태 현장에서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가의 영업이 재개되는 등 빠르게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측은 그러나 현재까지 사망자가 670명을 넘은 가운데, 아직 접근이 어려운 피해 지역이 많고 실종자도 200명 가량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리우 주와 상파울루 주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있고, 남부와 남동부 일부 주에는 폭우 경계령이 내려져 재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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