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통일 “공은 北에…구체적으로 답해야”

입력 2011.0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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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공은 북한에 넘어가 있고 그 답을 매우 구체적으로 북한이 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공론화 현장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통일부 대변인이 공식적인 논평을 통해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다른 어떤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앞서 착수보고회에서도 인사말을 통해 "공은 북한에 넘어 갔고 대화의 열쇠도 북한에게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책임있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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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통일 “공은 北에…구체적으로 답해야”
    • 입력 2011-01-18 16:20:28
    정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공은 북한에 넘어가 있고 그 답을 매우 구체적으로 북한이 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공론화 현장연구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통일부 대변인이 공식적인 논평을 통해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다른 어떤 조치를 취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앞서 착수보고회에서도 인사말을 통해 "공은 북한에 넘어 갔고 대화의 열쇠도 북한에게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의 책임있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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