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채소 같은 농산물 가격의 안정을 위해 전체 농산물의 절반 정도를 계약재배 형식으로 확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협이 농수산식품 유통 구조의 주요 과정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선안에는 배추, 무 등 채소류에 대한 농협 계약 재배를 확대해 현재 8%에 불과한 취급 물량을 올해 15%, 2015년까지는 50%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배추의 경우 산지 유통인이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점유하면서 유통 비용이 상승해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협이 농수산식품 유통 구조의 주요 과정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선안에는 배추, 무 등 채소류에 대한 농협 계약 재배를 확대해 현재 8%에 불과한 취급 물량을 올해 15%, 2015년까지는 50%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배추의 경우 산지 유통인이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점유하면서 유통 비용이 상승해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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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계약재배 물량 늘려 수급·가격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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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16:34:17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채소 같은 농산물 가격의 안정을 위해 전체 농산물의 절반 정도를 계약재배 형식으로 확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협이 농수산식품 유통 구조의 주요 과정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선안에는 배추, 무 등 채소류에 대한 농협 계약 재배를 확대해 현재 8%에 불과한 취급 물량을 올해 15%, 2015년까지는 50%로 끌어올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배추의 경우 산지 유통인이 전체 물량의 80% 이상을 점유하면서 유통 비용이 상승해 소비자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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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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