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영화·드라마 공동제작 강화”

입력 2011.01.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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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중국의 문화장관이 영화와 드라마의 공동제작을 강화하기로 합의한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한국의 유인촌 문화부장관과 일본의 다카키 요시아키 문부과학상 등 한중일 3국 문화장관이 내일 일본 나라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나라선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또, 일본이 영화, 드라마 공동제작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외국 작품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중국과 한국 시장에서 일본과 관계된 작품의 상영을 촉진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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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영화·드라마 공동제작 강화”
    • 입력 2011-01-18 16:54:49
    국제
한국과 일본, 중국의 문화장관이 영화와 드라마의 공동제작을 강화하기로 합의한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한국의 유인촌 문화부장관과 일본의 다카키 요시아키 문부과학상 등 한중일 3국 문화장관이 내일 일본 나라에서 열리는 회담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나라선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또, 일본이 영화, 드라마 공동제작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외국 작품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중국과 한국 시장에서 일본과 관계된 작품의 상영을 촉진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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