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송세원·이수빈 2010 배구 MVP

입력 2011.01.18 (16:57) 수정 2011.0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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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꿈나무 송세원(신강초등)과 이수빈(수유초등)이 2010년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임태희)는 18일 강남구 도곡동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송세원과 이수빈을 각각 선정했다. 배구 꿈나무인 송세원과 이수빈은 지난해 소속팀이 전국대회 6관왕과 4관왕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송세원과 이수빈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배구인의 밤 행사 때 상을 받는다.



배구협회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동반 우승에 실패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아시아 제패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녀 MVP를 꿈나무 중에서 선정했다.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렸던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에 그쳤고 여자 대표팀은 은메달을 땄다.



한편 협회는 올해 월드리그 남자 국제대회와 그랑프리 여자 국제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는 등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난해보다 8% 감소한 41억2천5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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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나무 송세원·이수빈 2010 배구 MVP
    • 입력 2011-01-18 16:57:56
    • 수정2011-01-18 17:00:39
    연합뉴스
배구 꿈나무 송세원(신강초등)과 이수빈(수유초등)이 2010년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임태희)는 18일 강남구 도곡동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송세원과 이수빈을 각각 선정했다. 배구 꿈나무인 송세원과 이수빈은 지난해 소속팀이 전국대회 6관왕과 4관왕에 오르는 데 앞장섰다.

송세원과 이수빈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배구인의 밤 행사 때 상을 받는다.

배구협회는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녀 동반 우승에 실패함에 따라 장기적으로 아시아 제패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녀 MVP를 꿈나무 중에서 선정했다.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렸던 남자 대표팀은 동메달에 그쳤고 여자 대표팀은 은메달을 땄다.

한편 협회는 올해 월드리그 남자 국제대회와 그랑프리 여자 국제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는 등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지난해보다 8% 감소한 41억2천5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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