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 최고층 아파트를 털어온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층이나 20층 등 아파트 최고층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홍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원주의 한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베란다로 침입해 3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한 달 동안 아홉 차례에 걸쳐 천7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절도죄로 3년간 교도소에 복역하고 출소한 뒤 일주일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편 홍 씨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산 혐의로 48살 안 모씨 등 금은방 업주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층이나 20층 등 아파트 최고층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홍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원주의 한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베란다로 침입해 3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한 달 동안 아홉 차례에 걸쳐 천7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절도죄로 3년간 교도소에 복역하고 출소한 뒤 일주일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편 홍 씨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산 혐의로 48살 안 모씨 등 금은방 업주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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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밧줄 타고 최상층 아파트만 턴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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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8 17:00:13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 최고층 아파트를 털어온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5층이나 20층 등 아파트 최고층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46살 홍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홍씨는 지난해 11월 강원도 원주의 한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베란다로 침입해 300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한 달 동안 아홉 차례에 걸쳐 천7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홍 씨는 절도죄로 3년간 교도소에 복역하고 출소한 뒤 일주일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한편 홍 씨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산 혐의로 48살 안 모씨 등 금은방 업주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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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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