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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오자마자 19점’ 보스턴 3연승
입력 2011.01.18 (17:59) 수정 2011.01.18 (18:02) 연합뉴스
 케빈 가넷이 부상에서 돌아온 보스턴 셀틱스가 올랜도 매직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0-2011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와 홈 경기에서 가넷(19점.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를 109-106으로 물리쳤다.



3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31승9패가 돼 마이애미 히트(30승12패)를 2경기 차로 밀어내고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반면 박빙의 승부 끝에 패한 올랜도(26승15패)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반게임 차로 뒤져 동부콘퍼런스 4위 자리를 내줬다.



가넷은 지난달 30일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다 다리를 다쳐 9경기 만에 코트에 돌아왔지만 부상의 여파는 보이지 않았다.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4쿼터 종료 직전엔 승부를 가르는 가로채기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가넷은 경기 종료 15초 전 107-104로 앞선 상황에서 올랜도의 재미어 넬슨이 패스한 공을 쏜살같이 달려들며 가로채 공격권을 접수, 40분 넘게 벌인 시소게임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포 레이 앨런이 26점을 보탰고, 레이전 론도도 어시스트 13개를 배달하며 제 몫을 다했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무려 47점을 혼자 쓸어담아 안방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서부콘퍼런스 13위로 처져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어두워졌지만 ’신예 듀오’ 그리핀과 에릭 고든의 맹활약으로 양대 콘퍼런스 강팀들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전날 클리퍼스에 일격을 당했던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21점.7어시스트)와 파우 가솔(21점.7리바운드)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01-94로 가볍게 물리쳤다.



서부콘퍼런스 2위인 레이커스는 선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격차(5경기)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8일 전적



보스턴 109-106 올랜도

피닉스 129-121 뉴욕

워싱턴 108-101 유타

시카고 96-84 멤피스

필라델피아 96-92 샬럿

뉴올리언스 85-81 토론토

휴스턴 93-84 밀워키

디트로이트 103-89 댈러스

LA 클리퍼스 114-107 인디애나

애틀랜타 100-98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 109-100 뉴저지

포틀랜드 113-102 미네소타

LA 레이커스 101-94 오클라호마시티
  • ‘가넷 오자마자 19점’ 보스턴 3연승
    • 입력 2011-01-18 17:59:52
    • 수정2011-01-18 18:02:56
    연합뉴스
 케빈 가넷이 부상에서 돌아온 보스턴 셀틱스가 올랜도 매직을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보스턴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10-2011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와 홈 경기에서 가넷(19점.8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올랜도를 109-106으로 물리쳤다.



3연승을 거둔 보스턴은 31승9패가 돼 마이애미 히트(30승12패)를 2경기 차로 밀어내고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반면 박빙의 승부 끝에 패한 올랜도(26승15패)는 애틀랜타 호크스에 반게임 차로 뒤져 동부콘퍼런스 4위 자리를 내줬다.



가넷은 지난달 30일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다 다리를 다쳐 9경기 만에 코트에 돌아왔지만 부상의 여파는 보이지 않았다.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4쿼터 종료 직전엔 승부를 가르는 가로채기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가넷은 경기 종료 15초 전 107-104로 앞선 상황에서 올랜도의 재미어 넬슨이 패스한 공을 쏜살같이 달려들며 가로채 공격권을 접수, 40분 넘게 벌인 시소게임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포 레이 앨런이 26점을 보탰고, 레이전 론도도 어시스트 13개를 배달하며 제 몫을 다했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이 무려 47점을 혼자 쓸어담아 안방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서부콘퍼런스 13위로 처져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어두워졌지만 ’신예 듀오’ 그리핀과 에릭 고든의 맹활약으로 양대 콘퍼런스 강팀들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전날 클리퍼스에 일격을 당했던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21점.7어시스트)와 파우 가솔(21점.7리바운드)의 쌍끌이 활약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01-94로 가볍게 물리쳤다.



서부콘퍼런스 2위인 레이커스는 선두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격차(5경기)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8일 전적



보스턴 109-106 올랜도

피닉스 129-121 뉴욕

워싱턴 108-101 유타

시카고 96-84 멤피스

필라델피아 96-92 샬럿

뉴올리언스 85-81 토론토

휴스턴 93-84 밀워키

디트로이트 103-89 댈러스

LA 클리퍼스 114-107 인디애나

애틀랜타 100-98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 109-100 뉴저지

포틀랜드 113-102 미네소타

LA 레이커스 101-94 오클라호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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